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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 ??

최근에 KT가 다시 공유기 문제를 끌고 나왔습니다. 최근에 KT가 다시 공유기 문제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 기사는 전자신문(디지털 타임즈)의 "KT, 메가패스 불법공유 해결 나섰다 - [전자신문] 2007/07/29"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요 골자는 공유기 사용시 추가 1대까지는 허용 2대 추가부터는 5000원 부가입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공유해서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발생 정상 사용자의 불이익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전자신문(디지털 타임즈)의 사설로는 "[사설] `불법` IP공유기 문제 잘 풀려면 - 2007/07/31" 가 나왔군요. 그러면, 현재의 요금 체계를 봅시다. 가정용으로 공급되는 KT 메가패스는 정액제군요. 대신 최고 속도 제한을 이용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정액제란 다들 아시겠지만, 허용된 범위.. 더보기
KT의 공유기 유료화 작전, 얍삽하게 피해보자 KT의 공유기 유료화 작전, 얍삽하게 피해보자2007. 08. 02. 9:48 am !@#… 결국 KT가 쥐도 새도 모르게, 다들 마음은 아니 몸이 해운대에 가있는 휴가철을 틈타서, 한 회선 다 단말 인터넷 이용 - 한마디로 공유기 사용에 별도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강행하려고 한다. 하기야 원래 KT는 인터넷 종량제 논의도 그렇고, 쥐도새도 모르게 뭘 하려는 시도가 참 많기도 하다. 여튼 공식 기사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들은 비록 아직 대중적으로 많이 화자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저런 또 이런 혹은 저런 공간에서 상당히 멋진 내용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구도 자체는 간단하다. KT는 인터넷 이용자들 전체의 손해 운운하면서 많이 쓰는 사람에게 많이 비용을 물린다며 시.. 더보기
KT, IP공유기 제재? KT, IP공유기 제재?About PC 2007/08/01 12:32 KT에서 내달부터 IP공유기 사용자들에 대한 제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속 사용자에게는 라인을 차단하거나, 추가 비용을 부과하려고까지 하는군요. 약 2년전부터 IP공유기 사용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꽤나 적당한 타이밍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하고 '적용' 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발상으로, 수익 모델을 잡았군요. KT측이 주장하는 것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유기 사용을 위반(계약상) 하는 악성 사용자들로 인한 트래픽 증가. 2. 증가되는 트래픽으로 인해, KT 전체망의 불안정성 발생. 3. 이로인해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 더보기
'판사가 무서웟어요 ' <<== 이런 개 늠 들.!!!!! “판사가 무… 무서웠어요.” 한겨레21 | 기사입력 2007-08-21 08:09 [한겨레] 장애인 인권의식 없는 판사와 법률 시스템이 빚어낸 장만석 씨의 ‘딱한 재판’ ▣ 상주=글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판사가 무… 무서웠어요.” 장만석(58)씨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이다. 정신지체 3급은 교육을 통해 사회적·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사람이다. 장씨는 글을 읽고 쓸 줄 알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법 한다. 그는 지난 7월12일 상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자신이 일했던 양계장의 주인 박아무개(62)씨를 ‘기초생활수급비 횡령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팀(이하 연구소)에.. 더보기
할 일 없어진 사무라이들 절로 들어가 도박판 개설 [blog+] 할 일 없어진 사무라이들 절로 들어가 도박판 개설 [JES] '야쿠자'라는 말의 유래 일본에서는 조폭을 흔히 '야쿠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정작 조폭들은 야쿠자라는 말을 매우 싫어하는 모양이다. 조폭들은 야쿠자란 말 대신 '협객'이나 '고쿠도(極道)'라는 식의 그럴듯한 이름을 고집한다. 아마 그것은 야쿠자라는 말에서 좀 모자란다는 이미지가 풍기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야쿠자라는 말 자체에서 비롯된 것은 결코 아니다. 야쿠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누적된 행실이 야쿠자라는 말의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야쿠자라는 말 자체는 원래 전혀 나쁜 의미를 갖지 않았다. ▲야쿠자는 앉아서 일했던 사람들 야쿠자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이에 대한 설명은 각양각색이다. 가령 일본판.. 더보기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환수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환수 재산조사위, 10명 소유땅 102만㎡ 국가귀속 독립유공자·유족 생활지원금 등에 쓰기로 ◇민영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13일 24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친일반민족행위자 10명 소유의 토지 156필지, 102만60㎡(시가 257억원·공시지가 105억원가량)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다. 대상자는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수여받았던 민영휘와 정미조약 체결에 앞장섰던 이재곤, 한일합방 당시 시종원경을 지낸 윤덕영을 비롯해 민병석, 민상호, 박중양, 이근상, 이근호, 임선준, 한창수 등이 포함됐다. 시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는 친일반민족행위자는 중추원 참의를 지낸 민상호로 110억128만원가량의 토지 10필지, 43만1251㎡를 환수당했다. 민영.. 더보기
국산차 값은 왜 오르기만 할까요? 국산차 값은 왜 오르기만 할까요? 속터지는 운전자 궁금씨 ‘닥터 카’에게 따져 묻다 국산차 값이 계속 오르는 데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적지 않다. 반대로 수입차의 경우는 3000만원 내외로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점차 늘면서 30대 회사원이나 전문직 가운데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이 차츰 늘고 있다. 앞으로 내수시장의 국산·수입차 가격과 점유율은 어떻게 변화해 갈까. 가상(假想)의 소비자 ‘궁금’씨와 자동차 전문가 ‘닥터 카’의 대화를 통해 전망해 본다. 궁금씨: 요즘은 국산차 값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중형세단도 2000만원, 중형 SUV는 3000만원은 줘야 살 수 있으니까요. 특히 현대차가 가격 인상을 주도한 것 아닌가요? 닥터 카: 같은 그룹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70%에 달합니다.. 더보기
신차 나올 때마다 값 올리고… 소비자는 ‘봉’인가? 신차 나올 때마다 값 올리고… 소비자는 ‘봉’인가? 현대차, 아반테 해치백 모델 ‘i30’ 110만~205만원 올려 일본은 기술개발로 원가절감… 10년간 값 거의 제자리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차값이 너무 높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차 출시 때마다 값을 크게 올리고 있다. 최근 4~5년간 차값이 꾸준히 올랐는데도 가격인상은 진행 일변도다. 현대자동차는 12일 유럽형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차) ‘i30’ 가격을 1280만~2051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i30’은 사실상 준중형세단 아반떼의 해치백 모델에 해당하지만, 아반떼보다 등급별로 110만~205만원 값이 오른 셈이다. 또 동급인 기아차의 쎄라토 5도어 해치백과 비교하면 가격 인상 폭이 더 크다. 1.6리터 휘발유엔진 모.. 더보기
일본은 수출로 돈 벌고, 한국은 내수에서 남긴다 일본은 수출로 돈 벌고, 한국은 내수에서 남긴다 韓·日 자동차업체들의 뒤바뀐 수익구조 망해 가던 일본의 중소형 자동차회사들이 부활하고 있다. 자국 내 자동차값은 10년 전과 똑같이 받고 있지만, 회사들의 경쟁력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는 뜻이다. 도요타·혼다는 말할 것도 없고 망하기 직전이던 미쓰비시까지 되살아나는 기현상은 한·일 자동차 경쟁력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 자동차 회사들은 밖에서 못 번 돈을 국내 소비자에게서 충당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일본 회사들은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 때문에 이런 전략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일본에서 값을 못 올리기 때문에 떨어지는 수익률은 자체 원가절감 노력과 해외시장을 통해 만회하고 있다. 현대차의 작년 영업이익률(국내·해외 합산)은 4.5%였다. 그러.. 더보기
한달월급이 85만원인데 하루 100만원 벌금 -_-; 월급 85만원인데, 하루 벌금 100만원이라니 오마이뉴스 | 기사입력 2007-08-02 11:07 [오마이뉴스 허영구 기자] ▲ 이랜드 노조 조합원들의 농성에 대한 경찰의 강제해산이 시작된 지난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매장에 경찰들이 진입해 점거 농성을 펼친 노조원들을 연행하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남소연 지난 7월 25일 서울 서부지원은 이랜드 사측이 이랜드 일반노조와 조합원들을 상대로 청구한 영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전국 32개 매장에서 시위, 현수막부착, 유인물배포, 피켓시위 등을 금지했다. 이를 어길 경우 조합원은 100만원을 사측에 지급해야 한다. 노조가 이를 어길 경우는 1000만원이다. 계산대에 하루 종일 서서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는 고통을 감내하며 받.. 더보기